저는 예비 신부가 아닌, 예비 신부의 동생입니다.
바쁜 언니를 대신해 결혼식 준비를 도왔고
슈즈드 블랑에 함께 방문해서 웨딩슈즈를 구입했는데요.
항상 언니의 와일드한 모습만 봤던 저로선
구두를 고르며 즐거워했던 그 모습이 낯설기도 하면서
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.
여자는 누구나 한 번쯤 공주가 되는 구나.
일생에 단 한 번, 예쁜 드레스를 입고
행복한 곳으로 이르길 바르면서 예쁜 구두를 신는구나.
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. (오글주의보 >_<)
구두 고를때 친절하게 도와주신 배려에 감동했고
언니의 여성성을 찾아준 슈즈드블랑에 감사드립니다.
또, 스튜디오 촬영 때 진가를 발휘한 슈즈드 블랑의 웨딩슈즈
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. 비록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
빈티지 드레스, 미니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며
예쁜 사진이 나와서 만족합니다.^^
여자에게 너무나 중요한 웨딩촬영에 큰 힘이 되어준
슈즈드블랑의 웨딩슈즈, 예신들에게 강추합니다.
*블로그 후기도 함께 남겨요.
http://blog.naver.com/yangdumari/2208803115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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